靑 "한미 정상, 오는 24일 만나 3차 남북회담결과 논의할 듯"

양새롬 기자,정상훈 기자 2018. 9. 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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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4일(미국 현지시간) 회동할 예정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미 정상간 전화통화 등이 예정돼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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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靑 국민소통수석 브리핑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평양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2018.9.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정상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4일(미국 현지시간) 회동할 예정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미 정상간 전화통화 등이 예정돼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께선 내일 도착해 잠시 서울에 머무르시다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23일부터 바로 미국에 가신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아마 24일 만나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양 정상간 만나는 시점이 매우 촉박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일정을 가질지 사실 아직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면 남북정상회담에서 있었던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지 않을까 보고 있다"고 전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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