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黨총재 3연임에..트럼프 "내 친구 축하, 뉴욕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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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사진 오른쪽) 일본 총리가 20일 실시된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68%의 득표율로 이시바 시게루 전 방위상을 누르고 승리한 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왼쪽) 미국 대통령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나의 좋은 친구인 아베 총리의 큰 선거에서 승리한 걸 축하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간 동안 함께 일하기를 기대하겠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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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나의 좋은 친구인 아베 총리의 큰 선거에서 승리한 걸 축하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간 동안 함께 일하기를 기대하겠다”고 썼다. 그러면서 “다음 주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 보자”며 미 성조기와 일장기 이모티콘을 나란히 표시했다.
두 정상은 오는 25일 유엔총회 계기에 뉴욕에서 미·일 정상회담을 한다. 정상회담과 별도로 골프 회동을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베 총리는 전날 국회의원 표와 당원 표를 합친 810표 중 553표를 얻어 자민당 총재 3연임에 성공했다. 아베 총리는 2021년 9월까지 3년간 더 총리직을 수행하게 된다. 2019년 11월이 되면 역대 최장수 총리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준기 (jek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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