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외교장관 통화..평양 남북정상회담 이후 대북정책 조율

2018. 9. 21.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21일 통화를 하고 평양 남북정상회담 이후의 대북정책 등을 논의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다.

외무성은 보도자료를 내고 "양국 외교장관은 통화에서 지난 18, 19일 열린 남북정상회담 결과도 참고하면서 향후 대북정책 방향을 면밀히 조율했다"고 말했다.

고노 외무상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 등을 위해 이날 오후 출국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21일 통화를 하고 평양 남북정상회담 이후의 대북정책 등을 논의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다.

외무성은 보도자료를 내고 "양국 외교장관은 통화에서 지난 18, 19일 열린 남북정상회담 결과도 참고하면서 향후 대북정책 방향을 면밀히 조율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관련 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확인하고 유엔총회 때 미일 정상회담을 포함해 계속해서 미일, 한미일 3국이 긴밀히 연대하기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고노 외무상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 등을 위해 이날 오후 출국한다.

그는 방미기간 폼페이오 장관,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등과 회담할 예정이다.

미·일 외무장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choinal@yna.co.kr

☞ 어머니와 교제 남성 흉기 살해한 20대…왜 그랬을까
☞ 환각제 먹고 '포옹'한 문어…인간과 비슷한 반응?
☞ '질문왕' 문대통령…김정숙 여사 인내심 폭발하나
☞ 유명가수 팬클럽 회장, 억대 티켓 사기 후 피해자 행세
☞ 폰카로 많이 찍는 사진은…한국 '음식', 미국 '가족·셀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