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진실 밝혀줄게" 목포신항서 세월호 합동차례

허단비 기자 2018. 9. 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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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맞아 세월호 선체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에서 '합동차례'가 열린다.

연휴 기간 세월호 선체 참관도 연장한다.

세월호잊지않기목포지역공동실천회의는 22일 오전 7시 목포신항 세월호 앞에서 '세월호 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합동차례와 떡국나눔' 행사를 연다.

세월호 참관 신청을 하면 목포신항 북문 출입구에서 포토라인까지의 취재 지원선에 들어가 세월호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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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세월호 합동 차례 및 떡국나눔 행사(4.16연대 제공)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세월호 선체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에서 '합동차례'가 열린다. 연휴 기간 세월호 선체 참관도 연장한다.

세월호잊지않기목포지역공동실천회의는 22일 오전 7시 목포신항 세월호 앞에서 '세월호 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합동차례와 떡국나눔' 행사를 연다.

이날 합동차례에는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다섯 번째 추석을 맞아 희생자를 애도하고 추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4·16가족협의회, 4·16연대가 함께한다.

평소 주말과 공휴일에만 참관할 수 있던 세월호도 연휴기간 내내 볼 수 있다. 4·16연대는 오는 22일부터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월호 참관을 연장한다.

추석연휴 기간 세월호 참관 안내(세월호잊지않기목포지역공동신천회의 제공)

세월호 참관 신청을 하면 목포신항 북문 출입구에서 포토라인까지의 취재 지원선에 들어가 세월호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해 현장 신청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4·16연대는 오는 24일 오후 4시 16분 광화문 416광장 분향소 앞에서도 '2018년 세월호참사 가족·시민 한가위 합동차례'를 지낼 예정이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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