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 김정은에게 훌륭한 편지 받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이틀 전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주리 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 공화당 유세에서 "김 위원장으로부터 '훌륭한 편지' 한 통을 받았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또 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북한이 한국전쟁 당시 북한 지역에서 실종된 미군 유해를 보내왔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프링필드(미주리)=AP/뉴시스】김혜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이틀 전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주리 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 공화당 유세에서 "김 위원장으로부터 '훌륭한 편지' 한 통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편지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또 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북한이 한국전쟁 당시 북한 지역에서 실종된 미군 유해를 보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북한이 지난 수 개월간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이나 핵무기 실험 등 어떤 도발도 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서두르지 않을 것(I'm in no rush)"이라고 덧붙였다.
ch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이미주, 3세 연하 J리거 송범근과 열애(종합)
- 지연 "다시 태어나도 황재균과 결혼…지금 가장 행복"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
- 한효주 "하루 13명과 키스신 찍었다"
- 손남목 "최영완, 결혼 10일 전 파혼 통보…본인이 아깝다는 생각에"
- 김영임 "우울증에 자궁적출까지"…건강이상 고백
- '이범수와 이혼소송' 이윤진, 발리 가서 딸 만났다
- 오유진, 가정사 고백 "돌 때 부모 이혼…할머니와 살아"
- 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