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화 김동완,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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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없애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로 국내 초연을 앞뒀다.
2014년 토니 어워드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최우수 뮤지컬, 최우수 극본, 연출, 의상상 등 4개 부분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에서 최우수 뮤지컬상을 비롯하여 7개 부문 수상, 외부 비평가 협회상 4개 부분 수상, 드라마 리그상 1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총 16개의 상을 거머쥐며 브로드웨이 3대 뮤지컬 어워즈 '베스트 뮤지컬(Best Musical)'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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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에 출연한다.
23일 공연계에 따르면 김동완은 뮤지컬 제작사 쇼노트의 신작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연출 김동연, 이하 '젠틀맨스 가이드')에 캐스팅됐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없애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로 국내 초연을 앞뒀다.
2014년 토니 어워드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최우수 뮤지컬, 최우수 극본, 연출, 의상상 등 4개 부분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에서 최우수 뮤지컬상을 비롯하여 7개 부문 수상, 외부 비평가 협회상 4개 부분 수상, 드라마 리그상 1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총 16개의 상을 거머쥐며 브로드웨이 3대 뮤지컬 어워즈 '베스트 뮤지컬(Best Musical)'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김동완은 몬티 나바로 역에 캐스팅됐다. 8명의 다이스퀴스 가문 후계자들을 없애고 백작이 되기 위해 움직이는 인물이다. 김동완은 그간 뮤지컬 '헤드윅' '벽을 뚫는 남자' '에드거 앨런 포' '시라노' 등 대형 뮤지컬의 주연을 도맡으며 안정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해왔다. 그의 연기 변신에 이목이 쏠린다.
김동완이 속한 그룹 신화는 최근 '키스 미 라이크 댓(Kiss Me Like That)'를 발표하고 방송 활동을 펼쳤다. 10월 6일, 7일 양일간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하트(HEART)'를 개최하고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1월 9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김동완|젠틀맨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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