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아베와 만찬 전 "보다 호혜적 미일관계 기대" 트윗

오애리 2018. 9. 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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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3일 저녁(현지시간·한국시간 24일 오전) 뉴욕에서 만찬회담을 갖는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아베 총리는 국방과 무역에 대해 논의하고있다. 미국이 일본을 돕기 위해 많은 일을 했으니, 보다 호혜적인 관계를 보게 되길 바란다. 다 잘될 것"이라며 압박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찬에 이어, 26일 정식으로 정상회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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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본 무역적자 개선 압박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3일 저녁(현지시간·한국시간 24일 오전) 뉴욕에서 만찬회담을 갖는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아베 총리는 국방과 무역에 대해 논의하고있다. 미국이 일본을 돕기 위해 많은 일을 했으니, 보다 호혜적인 관계를 보게 되길 바란다. 다 잘될 것"이라며 압박했다.

NHK는 24일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 대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적자 감축 이슈를 밀어부치면서 일본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성과를 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아베 총리는 23일 오후 4시쯤 뉴욕 현지에 도착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찬에 이어, 26일 정식으로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재인 대통령과는 25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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