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취업준비생, 추석 다음날 광주 하천서 숨진채 발견

남성진 기자 2018. 9. 25.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오후 3시쯤 광주시 서구 덕흥동 극락강 광신대교 인근 하천에서 A씨(28)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취업준비생이던 A씨는 24일 자정쯤 유서를 써놓고 집을 나섰으며, 뒤늦게 유서를 발견한 가족들이 같은날 오후 9시30분쯤 실종 신고한 상태였다.

수색을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광신대교에서 2km가량 떨어진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광주=뉴스1) 남성진 기자 = 25일 오후 3시쯤 광주시 서구 덕흥동 극락강 광신대교 인근 하천에서 A씨(28)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취업준비생이던 A씨는 24일 자정쯤 유서를 써놓고 집을 나섰으며, 뒤늦게 유서를 발견한 가족들이 같은날 오후 9시30분쯤 실종 신고한 상태였다.

유서에는 '부모님, 힘들었는데 고마웠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을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광신대교에서 2km가량 떨어진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am@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