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뉴욕까지' 文대통령, 내일 연가쓰고 양산 자택행

최경민 기자 2018. 9. 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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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 간의 방미 일정을 마친 다음날인 28일 연차휴가를 낸다.

지난 23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던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유엔총회 기조연설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문 대통령은 주말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가를 쓰면 문 대통령에게 남은 연차는 총 21일 중 11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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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남은 연차 '11일'
【뉴욕=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제73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18.09.26. pak713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 간의 방미 일정을 마친 다음날인 28일 연차휴가를 낸다.

지난 23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던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유엔총회 기조연설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27일 늦은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28일 연가를 낸 만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직후 곧바로 경남 양산의 자택으로 향할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29~30일이 주말이어서, 문 대통령이 주말까지도 양산 자택에 머물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주말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휴식 차원에서 연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18일부터 약 열흘 동안 평양-백두산-서울-뉴욕을 오가는 강행군 외교전을 펼쳐왔다.

이번 연가를 쓰면 문 대통령에게 남은 연차는 총 21일 중 11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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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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