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RM이 입었대!"..방탄소년단 한복 직접 입어보니

입력 2018.09.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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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대중음악계를 흔들고 있는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에서 한복을 입고 나와 화제였지요.

방탄소년단이 입었던 한복을 직접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는데요.

김종석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얼쑤 좋다!"

신곡 '아이돌' 뮤직비디오에서 한복을 입고 나온 방탄소년단. 리더 RM과 또 다른 멤버 뷔가 직접 입었던 한복 2벌이 내일부터 서울 강남구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전시됩니다.

전시에 앞서 제가 먼저 한 번 입어봤는데요.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입었던 그 의상입니다. 전통 한복에 최근 유행에 맞춰 현대적 감각을 더 했습니다.

깃과 고름, 자수 같은 전통적 복식미를 살리면서 현대적 색상을 가미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시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이 입었던 것과 같은 디자인의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습니다.

[조진우 / '방탄소년단 한복' 제작자]
"전부 한복이 아니라 본인들의 현대 의상과 우리나라 전통 의복을 섞어서 잘 입었다는…"

실제로 젊은 층에서는 한복을 현대 의상에 매치해 입는 스타일도 인기입니다.

[황정민 / 경기 시흥시]
"생각보다 활동하기 편하고요, 색감이 다양하고 예쁘게 나와서…"

해외 진출도 활발합니다.

[이재환 / 한복업체 대표]
"미국 LA, 뉴욕에 입점해서 판매하고 있고요."

한류가 전 세계로 퍼져 나가면서 한복의 영역도 국경과 시대를 넘어 넓어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

lefty@donga.com
영상취재 : 이 철 김용균
영상편집 : 박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