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판문점 JSA·철원 DMZ 지뢰제거 돌입

박경호 2018. 9. 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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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강원도 철원의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지뢰 제거작업이 시작됩니다.

이번 지뢰 제거 작업은 우선 해당 지역의 지뢰 매설 현황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지뢰제거 작업이 진행되면 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가 가동되어 JSA 비무장화 이후 적용할 근무규칙, 양측 비무장 군인들의 근접거리 합동근무 형태 등의 규정 마련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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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강원도 철원의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지뢰 제거작업이 시작됩니다.

평양 정상회담과 판문점 공동선언에 따른 군사분야 합의서에서 남북은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판문점을 감싸고 있는 지뢰부터 제거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번 지뢰 제거 작업은 우선 해당 지역의 지뢰 매설 현황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지뢰제거 작업이 진행되면 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가 가동되어 JSA 비무장화 이후 적용할 근무규칙, 양측 비무장 군인들의 근접거리 합동근무 형태 등의 규정 마련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경호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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