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판문점 JSA·철원 DMZ 지뢰제거 돌입

김재영 jaykim@mbc.co.kr 2018. 9. 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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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남북 평양공동선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내일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과 강원도 철원의 비무장지대 일대에서의 지뢰 제거작업이 시작됩니다.

군 관계자는 "내일부터 JSA 일대와 강원도 철원의 화살머리고지 등에서 지뢰와 폭발물 제거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평양선언 군사분야 합의서에는 남북이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판문점 주변 지뢰를 우선 제거하고, 화살머리고지 지뢰제거는 11월 30일까지 끝내기로 남북이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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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남북 평양공동선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내일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과 강원도 철원의 비무장지대 일대에서의 지뢰 제거작업이 시작됩니다.

군 관계자는 "내일부터 JSA 일대와 강원도 철원의 화살머리고지 등에서 지뢰와 폭발물 제거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평양선언 군사분야 합의서에는 남북이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판문점 주변 지뢰를 우선 제거하고, 화살머리고지 지뢰제거는 11월 30일까지 끝내기로 남북이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번 지뢰제거 작업은 남북이 시간대를 맞춰 각각의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지뢰매립 유무를 확인하고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남북은 JSA에서 각각 비무장한 장교 5명과 병사 30명으로 구성된 남·북한 공동경비형태도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재영 기자 (jay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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