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日 욱일기 고집은 몰상식·안하무인..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2018. 9. 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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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이 우리 해군 국제관함식에 욱일승천기를 달고 참가하겠다고 고집하는 데 대해 몰상식과 안하무인에 기가 찬다고 비난했습니다.
박경미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일제 치하 징용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여전히 존재하는데도 침략에 대한 사죄와 반성조차 없이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달고 우리 영해에 진입하겠다는 건 뻔뻔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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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이 우리 해군 국제관함식에 욱일승천기를 달고 참가하겠다고 고집하는 데 대해 몰상식과 안하무인에 기가 찬다고 비난했습니다.
박경미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일제 치하 징용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여전히 존재하는데도 침략에 대한 사죄와 반성조차 없이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달고 우리 영해에 진입하겠다는 건 뻔뻔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세계평화를 무너뜨리고 살상행위를 저지른 전범국 일본은 욱일기를 자랑스러워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원히 이등 국가에 머물 수밖에 없다며 욱일기를 부끄러워할 줄 아는 동맹의 모습으로 제주에 오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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