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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병원, 오늘부터 '수술실 CCTV' 운영 시작

입력 2018. 10. 0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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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반발하는 가운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전국 병원 중 처음으로 수술실 CCTV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1일부터 안성병원에서 수술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CCTV 촬영 동의 여부를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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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 방송화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의료계가 반발하는 가운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전국 병원 중 처음으로 수술실 CCTV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1일부터 안성병원에서 수술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CCTV 촬영 동의 여부를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CCTV는 이미 설치돼있다.

도에 따르면 안성병원에선 하루 평균 1∼2건씩 수술이 이뤄지고 있어 조만간 CCTV로 촬영된 수술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지난달 1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그동안 수술실은 철저하게 외부와 차단돼 있고 마취 등으로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일부 환자의 인권이 침해되는 사건’이 발생할 경우 환자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불안한 부분이 있었다”며 수술실 CCTV를 경기도의료원 전체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대한의사협회가 “의료인들의 인권뿐만 아니라, 환자의 인권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술실 CCTV 설치를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히자 오는 12일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하는 등 강행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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