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유은혜 결정적 하자 없어"..이르면 내일 임명할 듯

최은지 기자 2018. 10. 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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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1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결정적 하자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유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시한이 오늘로 끝나는데 유 후보자에 대해 결정적 하자는 없는 것으로 보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며 "기존과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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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기한 오늘까지
국회 교육위원회. 2018.9.2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청와대가 1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결정적 하자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이 요청한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가 끝내 채택되지 못한다면 이르면 2일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유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시한이 오늘로 끝나는데 유 후보자에 대해 결정적 하자는 없는 것으로 보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며 "기존과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자유한국당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4·27 판문점선언 비준동의나 정기국회 입법 등 협치 필요한 상황에서 정국경색이 우려되는데 어떻게 해소하실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 문제도 저희들이 결정이 되면 이러저러한 의문점들에 대해서 그때 가서 말씀드리겠다"며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지 않나"이라고 말했다.

silver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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