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 대화∼구파발 운행 복구..전동차 투입

권태훈 기자 2018. 10. 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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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중단됐던 지하철 3호선 대화∼구파발 운행이 오전 8시45분부터 재개됐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운행이 중단됐던 삼송∼구파발 양방향 구간과 셔틀 전동차로 운행되던 대화∼삼송 구간에 정상 운영을 위해 전동차가 투입된 상태"라며 "복구는 완료됐지만, 일상적인 운행 속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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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중단됐던 지하철 3호선 대화∼구파발 운행이 오전 8시45분부터 재개됐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운행이 중단됐던 삼송∼구파발 양방향 구간과 셔틀 전동차로 운행되던 대화∼삼송 구간에 정상 운영을 위해 전동차가 투입된 상태"라며 "복구는 완료됐지만, 일상적인 운행 속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4시30분께 대곡역에서 선로를 점검하던 점검 차량이 고장으로 멈춰서며 대화∼구파발 구간 전동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삼송∼구파발 운행은 약 3시간 중단됐습니다.

코레일과 메트로 측은 출근길 교통 대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화∼백석, 백석∼삼송 구간에 셔틀 전동차를 1대씩 배치해 운행했습니다.

이 구간의 지하철 운행 차질로 시민들이 전철에서 내려 버스로 몰리는 바람에 버스정류장에도 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시민들이 출근 전쟁을 벌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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