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유은혜 교육부 장관 임명.. 靑 "더는 미룰 수 없다"

최민우 기자 2018. 10. 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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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유은혜 교육부 장관에 대한 문 대통령의 결재가 이뤄졌다"면서 "임명장 수여식은 오늘 오후 3시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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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최종학 선임기자 choijh@kmib.co.kr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유은혜 교육부 장관에 대한 문 대통령의 결재가 이뤄졌다”면서 “임명장 수여식은 오늘 오후 3시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유은혜 장관은 인사청문회에 성실히 임했고,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해명할 것은 해명하는 등 충분히 소명했다고 판단된다”며 “교육제도 혁신과 수능 등 산적한 교육현안 관리를 위해 임명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설명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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