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산소 방문한 박희본 '쉬 가시지 않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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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본이 故 김주혁의 생일을 맞아 산소를 찾았다.
박희본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촐하고 소박한 생일상과 한바탕 투정을 부리고 오려 했는데. 쑥스러워 같이 찍자 말도 건네지 못해 이렇게나마 선배님과 투 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박희본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tvN 드라마 '아르곤' 종영 인터뷰를 통해 "당시 김주혁 선배님이 계셔서 모든 배우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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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본이 故 김주혁의 생일을 맞아 산소를 찾았다.
박희본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촐하고 소박한 생일상과 한바탕 투정을 부리고 오려 했는데. 쑥스러워 같이 찍자 말도 건네지 못해 이렇게나마 선배님과 투 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故 김주혁의 묘지를 찾은 박희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빨갛게 충혈된 눈이 눈길을 끈다.
앞서 박희본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tvN 드라마 '아르곤' 종영 인터뷰를 통해 "당시 김주혁 선배님이 계셔서 모든 배우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김주혁 선배님을 만나서 '연기가 이렇게 재미있는 거구나' 깨달을 수 있었다. 앞으로 제가 연기자로 살아감에 있어서 튼튼한 축을 만들어주셨다"고 고인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30일 故 김주혁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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