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삼각김밥 발언 논란..네티즌 뿔났다.

조진수 2018. 10. 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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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청와대 직원들)야근 시 24시간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사먹었다면 문제될 것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KBS1TV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해 청와대 업무추진비의 부적절한 사용을 지적하며 "업무추진비를 써도 되는데 과다지출이 문제다"라며 "야근 시 24시간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사먹었으면 문제될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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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화면 캡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청와대 직원들)야근 시 24시간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사먹었다면 문제될 것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KBS1TV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해 청와대 업무추진비의 부적절한 사용을 지적하며 “업무추진비를 써도 되는데 과다지출이 문제다”라며 “야근 시 24시간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사먹었으면 문제될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업무추진비 사용이 제한된) 밤 11시 이후나 휴일에 이자카야, 와인바, 맥주집에서 사용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김성태에게 삼각김밥 보내자. 국민의 돈으로 장만한 것이니 버리지 말고 꼭 먹어라”며 비판했다. “삼각김밥을 평생먹는 지옥에 떨어지게 하소서”, “김성태 삼각김밥 뜯는 법은 알까?” 등 삼각김밥 발언을 한 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난하는 글이 쇄도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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