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해상자위대 "제주관함식 참가 여부 미결정..조율 중"

2018. 10. 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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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는 오는 10~14일 제주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과 관련해 "아직 참가 여부를 조율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담당자는 "자위함기 게양은 법령에 정해진 사항이므로, 이번 제주 국제관함식에 참가할 때 게양한다는 것이 해상자위대의 통일된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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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함 욱일기' 게양 논란 (PG) [최자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김호준 기자 = 일본 해상자위대는 오는 10~14일 제주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과 관련해 "아직 참가 여부를 조율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해상자위대 공보 담당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해상자위함의 욱일기(旭日旗) 게양 논란에 따라 일본측이 행사에 불참하는 방안이 거론된다'는 질문에 "불참키로 한 사실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담당자는 "자위함기 게양은 법령에 정해진 사항이므로, 이번 제주 국제관함식에 참가할 때 게양한다는 것이 해상자위대의 통일된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 정부 내에서는 일본이 제주관함식에 함정을 보내지 않는 대신 관함식 행사 중 하나인 서태평양해군심포지움에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취재보조 : 데라사키 유카 통신원)

日 해상자위대 함정에 걸린 욱일기 [AP=연합뉴스 자료사진]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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