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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욱일기 앞세워 조선반도에 기어드는 日..파렴치한 우롱"

서재준 기자 입력 2018. 10. 07. 10:32 수정 2018. 10. 0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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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외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불거진 일본 해상자위대의 욱일기(旭日旗·욱일승천기) 논란에 대해 7일 "민족과 아시아 나라 인민(국민)에 대한 파렴치한 우롱이고 용납 못할 도전"이라고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과거 일본 제국주의가 욱일기를 날리며 우리나라를 침략, 파괴, 약탈하고 아시아와 세계 인민을 대상으로 전쟁의 참화를 들씌웠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자위대가 전범기를 앞세우고 조선반도에 기여 드는 것 자체가 침략과 범죄의 역사를 정당화하고 재침 야망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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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끼리 "침략과 전쟁의 상징..용납 못할 도전"
자료사진.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의 대외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불거진 일본 해상자위대의 욱일기(旭日旗·욱일승천기) 논란에 대해 7일 "민족과 아시아 나라 인민(국민)에 대한 파렴치한 우롱이고 용납 못할 도전"이라고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개인 필명의 글에서 일본을 '왜나라 족속'이라고 지칭하며 "침략과 전쟁의 상징인 욱일기를 앞세우고 조선반도에 버젓이 기어들겠다고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민족끼리는 "과거 일본 제국주의가 욱일기를 날리며 우리나라를 침략, 파괴, 약탈하고 아시아와 세계 인민을 대상으로 전쟁의 참화를 들씌웠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자위대가 전범기를 앞세우고 조선반도에 기여 드는 것 자체가 침략과 범죄의 역사를 정당화하고 재침 야망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그러면서 "남조선 당국도 그 무슨 관함식을 벌여놓는 것이 현 조선반도의 평화 흐름에 배치되는 그릇된 놀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우리 측을 비난하기도 했다.

앞서 일본 해상자위대는 오는 10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 문양이 그려진 자위함 기를 달고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논란이 일었다.

정부는 이에 관함식에 참가하는 각국 함정이 태극기와 자국 기를 게양할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는 내용을 일본 측에도 통보했으나 일본 측은 이를 거부하며 함정 파견을 취소하겠다고 통보해 왔다.

seojiba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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