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정치

전원책 "김무성 등 대선주자급에 함부로 칼 들이대선 안돼"

입력 2018.10.07. 11:08 수정 2018.10.08.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유한국당 조강특위 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는 "대선주자급으로 논의되는 분들은 당의 중요한 자산이다. 김무성 의원도 그중 한 분이고, 그런 분들에게 함부로 칼을 들이대선 안 된다"고 말했다.

전 변호사는 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나는 그렇게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 변호사는 앞서 지난 4일 기자간담회에서 "공화주의를 말하는 사람은 공부를 좀 해야 한다"고 발언, 당 안팎에선 사실상 김 의원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화주의, 시의적절하지 못한 담론..내일 조강특위 인선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조강특위 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는 "대선주자급으로 논의되는 분들은 당의 중요한 자산이다. 김무성 의원도 그중 한 분이고, 그런 분들에게 함부로 칼을 들이대선 안 된다"고 말했다.

전 변호사는 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나는 그렇게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 변호사는 이어 "김 의원은 내가 자른다고 잘릴 사람도 아니다. 특히 내가 김 의원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김 의원이 내 말을 갖고 자신을 타깃으로 한 것으로 오해할까봐 굉장히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민주주의와 공화주의는 오늘날은 동의어"라며 "그래서 지금 이 상황에서 공화주의를 다시 담론화시키는 것은 어리석은 방법론"이라고 기존의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그러면서 "당내에 있는 김무성·정진석 의원이나 당 밖에 있는 유승민 의원이 공화주의 이야기를 한 것을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공화주의가 시의적절하지 못한 담론이라는 말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변호사는 앞서 지난 4일 기자간담회에서 "공화주의를 말하는 사람은 공부를 좀 해야 한다"고 발언, 당 안팎에선 사실상 김 의원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 8월 27일 '길 잃은 보수정치, 공화주의에 주목한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또 전 변호사는 "8일 조강특위 위원을 발표하겠다"며 "인선은 다 됐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인선 내용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 변호사는 "저는 정치를 하지 않겠다"며 "애초부터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생각이 없다"고도 했다.

기자간담회 하는 전원책 변호사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인선과 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8.10.4 kjhpress@yna.co.kr

jesus7864@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