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격 맞은듯 구겨진 도로.. 태풍 물폭탄 3명 사망 실종

2018. 10. 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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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경북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국도 4호선 장항교차로 주변 도로에서 길이 150m의 옹벽이 무너져 내렸다.

엄청난 양의 토사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융기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경주 토함산 일대에는 4일 오후 9시부터 6일 0시까지 376mm의 폭우가 내렸다.

콩레이는 7일 소멸했지만 이번 태풍으로 2명 사망, 1명 실종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주택 1400여 동이 침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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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7일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경북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국도 4호선 장항교차로 주변 도로에서 길이 150m의 옹벽이 무너져 내렸다. 엄청난 양의 토사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융기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경주 토함산 일대에는 4일 오후 9시부터 6일 0시까지 376mm의 폭우가 내렸다.

콩레이는 7일 소멸했지만 이번 태풍으로 2명 사망, 1명 실종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주택 1400여 동이 침수됐다.

항공사진가 손지현 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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