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폼페이오, '풍계리에 사찰단 갈 예정이다' 확인"

임명현 epismelo@mbc.co.kr 2018. 10. 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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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어제 방북 직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 사찰단이 갈 예정이라는 점을 언급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미국 국무부에서 공식 발표를 했기 때문에 확인해드리겠다"면서, "폼페이오 장관이 풍계리에 사찰단이 간다, 갈 예정이라는 점을 문 대통령에게 이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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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어제 방북 직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 사찰단이 갈 예정이라는 점을 언급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미국 국무부에서 공식 발표를 했기 때문에 확인해드리겠다"면서, "폼페이오 장관이 풍계리에 사찰단이 간다, 갈 예정이라는 점을 문 대통령에게 이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김정은 위원장이 풍계리 핵실험장의 불가역적 해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찰단의 방문을 초청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어제 폼페이오 장관이 김정은 위원장과 모두 5시간 30분가량 회동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김 위원장이 충분한 시간과 성의를 다 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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