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여당이지만 정부 잘잘못 객관적으로 검토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10일 "우리가 여당이지만 정부가 잘하는 일과 못 하는 일을 객관적으로 냉정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도 "야당이 국감을 통해 터무니없는 과장과 왜곡을 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아주 냉정히 지적해 국민이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국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10일 "우리가 여당이지만 정부가 잘하는 일과 못 하는 일을 객관적으로 냉정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매를 아끼면 자식을 망친다'는 얘기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감을 통해 민의가 잘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민생·경제·평화·개혁을 중심으로 (정부가) 그동안 해왔던 일을 평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도 "야당이 국감을 통해 터무니없는 과장과 왜곡을 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아주 냉정히 지적해 국민이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국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타당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는 국감이 돼야 한다"며 "근거 없는 비방이나 막무가내식 정치공세, '아니멸 말고 식' 폭로가 없는 국감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시아 코코린, 한국계 공무원 인종차별 논란
- 류현진, 원정 피할 수 없다면 2차전 등판이 낫다?
- "이해찬, 北비위 한껏 맞춰" vs "아직도 친박 실세라 착각"
- 野, '이해찬 평양발언'에 "상사에게 보고하나" 십자포화
- 김병준 "이해찬, '국보법 폐지' 北 상사에게 보고하듯 해"
- 윤 대통령, 3년 연속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여야 지도부도 광주 총집결(종합)
- 한동훈, 당권 도전하나…'해외직구 규제' 비판 입장 공개 개진
-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 변요한의 기복 없는 기세 [D:PICK]
- ‘투수진 대거 이탈’ LG, 김진성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