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동물원 사육사 호랑이에 물려 숨져

황보연 2018. 10. 10. 22:54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한 동물에서 사육사가 평소 관리하던 호랑이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8일 오후 5시쯤 일본 가고시마현의 한 동물원 호랑이 우리에서 사육사 1명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사육사가 우리 내부 청소를 하러 들어갔다가 무게 170kg의 호랑이의 습격을 받아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물원 측은 청소할 때 원칙적으로 호랑이를 다른 방으로 집어넣고 문을 잠근 뒤 하도록 하고 있지만 사고 당시 사육사와 호랑이는 우리 안에 같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YTN 화제의 뉴스]
동물원 사육사, 우리 들어갔다 호랑이에 물려 숨져'성폭행 고소' 호날두 사면초가…조여오는 증거들'국감 출석' 선동열, "두 선수 중 골라봐라" 질문에…'밀치고 쥐어박고'…또 불거진 유치원생 학대[영상] 만화 같은 페널티킥…따라하지 마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