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文대통령 지지도 2주째 60% 중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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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11일 2주 째 60%대 중반을 유지했다.
11일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실시한 10월2주차 주중집계에 따르면 전주보다 0.2%포인트 상승한 62.9%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0.1%포인트 내린 45.5%로 3주째 45%선을 이어간 반면, 자유한국 당은 18.5%(↓2.2%포인트)를 기록, 지난주에 올라선 20%대를 지키지 못하고 다시 10%대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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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와 비슷한 62.9% 기록..'횡보세'
민주당 45.5%-한국당 18.5% 기록
11일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실시한 10월2주차 주중집계에 따르면 전주보다 0.2%포인트 상승한 62.9%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0.4%포인트 내린 31.2%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충청권과 호남, 30대 진보층에서 하락한 반면, 서울 지역과 20대·40대 등 중도 보수 층에서 상승하며 전체적으로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정당지지도도 비슷한 추세를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0.1%포인트 내린 45.5%로 3주째 45%선을 이어간 반면, 자유한국 당은 18.5%(↓2.2%포인트)를 기록, 지난주에 올라선 20%대를 지키지 못하고 다시 10%대로 하락했다.
정의당은 10.4%(↑2.5%포인트)로 반등하며 다시 10% 선을 넘어섰고, 바른미래당은 5.9%·민주평화당 2.2%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주중집계는 지난 8~10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2851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2명이 응답을 완료, 7.8%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백)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 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 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임현영 (ss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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