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뭐하세요?] 설현 "아시안 패러게임 폐막식 공연, 초청 감사"

설현 SNS 제공

그룹 AOA 멤버 겸 연기자 설현이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설현은 14일 자신의 SNS에 “인도네시아 아시안 패러게임 폐막식 공연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선수단 여러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AOA는 지난 13일 오후 4시(현지시간)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마드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공연을 펼쳤다.

AOA의 폐막식 무대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K팝을 향한 아시아인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성사됐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그룹 슈퍼주니어와 아이콘이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지난 6일 개막해 8일간 열린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은 총 43개국에서 3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다. 우리나라는 장애인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남북이 개회식에 공동 입장하고 탁구와 수영 등 일부 종목에서 단일팀을 이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