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韓원정대·가이드 시신 9구 수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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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등반 도중 사망한 한국 원정대원 5명과 네팔인 가이드 4명에 대한 시신 수습이 마무리됐습니다.
주네팔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구조대가 우리 시간 오후 1시 45분쯤 시신 9구 가운데 3구를 먼저 수습해 인근 마을로 이송했습니다.
구조 헬리콥터는 현지시간 오전 7시 15쯤 이륙해 오전 8시쯤 사고 현장인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산군 구르자히말 봉우리에 도착, 시신 수습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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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등반 도중 사망한 한국 원정대원 5명과 네팔인 가이드 4명에 대한 시신 수습이 마무리됐습니다.
주네팔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구조대가 우리 시간 오후 1시 45분쯤 시신 9구 가운데 3구를 먼저 수습해 인근 마을로 이송했습니다.
이어 나머지 6구도 한 구씩 차례로 모두 이송해 오후 2시 45분쯤 관련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구조 헬리콥터는 현지시간 오전 7시 15쯤 이륙해 오전 8시쯤 사고 현장인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산군 구르자히말 봉우리에 도착, 시신 수습 작업을 벌였습니다.
김창호 대장이 이끄는 한국 원정대는 지난달 28일 신루트 개척을 위해 구르자히말 봉우리에 올랐다가 눈 폭풍에 휩쓸리면서 급경사면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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