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日자민당, 국감 '독도' 방문 항의..반성 없는 민족은 미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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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16일 일본 자민당을 향해 "반성이 없는 민족에게 밝은 미래란 없다"며 "어쩌면 이들은 생겨나지 말았어야 할 집단일지도 모른다"고 비판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일본 자민당이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국정감사 차, 독도를 방문하겠다는 계획을 듣고 '영토도발을 지나칠 수 없다'는 결의문을 작성해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며 "일본은 아직도 자신들이 힘으로 다른 나라들을 침략했던 그 때가 그립고 자랑스러운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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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정의당은 16일 일본 자민당을 향해 “반성이 없는 민족에게 밝은 미래란 없다”며 “어쩌면 이들은 생겨나지 말았어야 할 집단일지도 모른다”고 비판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일본 자민당이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국정감사 차, 독도를 방문하겠다는 계획을 듣고 ‘영토도발을 지나칠 수 없다’는 결의문을 작성해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며 “일본은 아직도 자신들이 힘으로 다른 나라들을 침략했던 그 때가 그립고 자랑스러운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일본 자위대는 얼마 전 수교 160주년 맞이 프랑스 열병식에 초청되어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들고 나와 논란을 빚은 바 있다”고 날을 세웠다.
최 대변인은 “일본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 신도 요시타카 특명위원장의 말을 되돌려 준다”며 “영토와 주권에 관한 타협은 허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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