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평군수 집무실 압수수색..성 접대 의혹 보도 관련

황진우 2018. 10. 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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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4년 전 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성기 가평군수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공안부는 17일(오늘) 오전 경기도 가평군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성 접대 의혹을 규명할 수 있는 물품들을 압수했습니다.

지난 4월, 경기지역 한 언론사는 김 군수가 약 4년 전, 민선 5기 보궐 선거에 당선된 뒤에 서울의 한 유흥주점에서 향응과 성 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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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4년 전 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성기 가평군수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공안부는 17일(오늘) 오전 경기도 가평군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성 접대 의혹을 규명할 수 있는 물품들을 압수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경기지역의 한 언론사가 김 군수의 성 접대 의혹을 보도한 뒤 김 군수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하자 해당 언론사가 무고로 맞고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 4월, 경기지역 한 언론사는 김 군수가 약 4년 전, 민선 5기 보궐 선거에 당선된 뒤에 서울의 한 유흥주점에서 향응과 성 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진우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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