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 공양 의미 되새기는 '2018 공양다감' 개최

입력 2018. 10. 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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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의 천년고찰 전등사에서 어제(18일) 사찰 음식을 대접하며 공양의 참된 의미를 알리는 '2018 공양다감'을 개최했습니다. 전등사는 이번 공양다감을 위해 수행음식, 자연음식, 저장음식, 발효음식, 친환경 건강음식 등을 준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강화군 관계자, 전등사 신도회 등 약 백여 명이 참석해 공양다감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승석 전등사 주지 스님은 "먹는 것으로부터 건강도 오고 병도 오듯이 먹는 것은 중요하다. 공양의 의미를 알고 이 음식을 같이 먹고 다들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gmail.com ]

영상취재 : 유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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