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날씨] '상강' 낮까지 비 조금..중국 스모그 유입

박현진 2018. 10. 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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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을의 마지막 절기, 가을의 절정 상강입니다.

아쉽게도 청명한 가을하늘을 보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안개가 뒤섞인 뿌연 하늘에 곳곳에 비까지 오락가락합니다.

비는 낮까지 오겠는데요.

영동을 제외한 중부와 호남 그리고 일부 영남 서부내륙에 오겠습니다.

양은 5mm 미만으로 아주 적겠습니다만 일부 중부 내륙에는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어서 주의해야겠습니다.

또 미세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특히나 오후에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되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광주와 전라북도 지방은 오전까지 나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9도, 춘천 17도, 대구 20도, 창원 21도, 전주가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평년 이맘때 수준입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약간 높게 일겠고요.

오늘 오전까지 서해상에서는 천둥과 번개가 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다시 맑아지겠지만 금요일에는 또 전국에 비가 오고요.

일요일에도 중부지방에 비소식 있습니다.

이렇게 비가 자주 내리면서 기온은 뚝뚝 떨어지겠습니다.

특히나 다음 주에는 추울 정도입니다.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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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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