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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대불출마' 보도에 "자신들 바람에 맞춰 해석"

구교운 기자 입력 2018. 10. 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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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3일 "(언론이) 팩트를 자신들의 바람에 맞춰 해석한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가 주변에 한국당 전당대회 불출마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불쾌함을 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들이 바라는 추측을 사실이라고 보도하는 것이 이제 확고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게 한국 언론의 현주소"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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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측 "결정된 것 없고 말할 상황도 아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3일 "(언론이) 팩트를 자신들의 바람에 맞춰 해석한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가 주변에 한국당 전당대회 불출마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불쾌함을 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들이 바라는 추측을 사실이라고 보도하는 것이 이제 확고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게 한국 언론의 현주소"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최근에도 언론은 팩트 보도보다 경향성 보도라는 태도를 버리지 않고 있고 내가 만든 종편은 종일 편파방송만 한다"며 "그래서 우리는 대국민소통 수단으로 유튜브라도 해야되지 않나하는 결론에 도달한 것"이라고 유튜브 방송 'TV 홍카콜라'(홍준표+코카콜라)를 준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홍 전 대표는 "정부·여권 기사는 겁이 나서 함부로 못쓰고 힘 없는 야당 기사는 아무리 자기들 마음대로 작문을 해도 별 문제가 안 된다고 본다"며 "언론을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아침 어느 신문보도를 보고 지난 대선 때 문재인-안철수 양자 구도를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나를 대선 끝날 때까지 군소정당 후보로 취급한 일들이 생각나서 한마디 했다"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전당대회 출마 여부와 관련 "현재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고, 지금 말할 상황도 아니다"라고 했다.

같은 보도에서 김무성 한국당 의원도 주변에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돼 있는데, 김 의원과 가까운 의원은 뉴스1과 통화에서 "답변하기 곤란하다"고 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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