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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충전] "집에 계절을 입히다" 가을·겨울 인테리어

KBS 입력 2018. 10. 23. 12:58 수정 2018. 10. 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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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이사철이기도 하고, 날씨도 부쩍 쌀쌀해지면서 집안 분위기 바꾸고 싶은 분들 많을 텐데요.

오늘 정보충전에서는 가을 겨울 인테리어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집을 더 개성있고 따듯하게 꾸미는 법 알아봅니다.

[리포트]

집안의 전체 분위기를 계절에 맞게 새롭게 바꾸는 방법은 바로 벽지와 바닥재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전해나/공간 디자이너 : "(트렌드는) 자연스러움과 개성을 함께 표현하는 스타일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헤링본 패턴으로 시공한다든지, 개성을 살리는 경우들이 많아졌고요. 나무 무늬가 아닌 대리석 무늬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서 개성을 표현하는 인테리어가 많이 보입니다."]

먼저 벽지부터 알아볼까요?

가을 겨울의 차분한 분위기에 맞게 무채색 벽지를 사용하면 더 멋스러운 분위기를 살릴 수 있습니다.

또 검은색 포인트 무늬가 들어간 경우, 우아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벽지가 독특하다면, 바닥은 최대한 깔끔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은데요.

최근 인기인 대리석 무늬 바닥재는 개성 있고 세련된 분위기를 더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기존 바닥재를 다 뜯어내지 않고도 그 위에 붙여 시공할 수 있어서 쉽게 분위기를 바꿔볼 수 있는데요.

벽지나 바닥재만 바꿔도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는데요,

계절 느낌 제대로 나는 최유경 씨의 집을 찾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중후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최유경 씨가 가장 신경 쓴 것은 바로 바닥재입니다.

대리석 느낌의 무늬가 멋스럽습니다.

최근에는 평범한 나무 무늬가 아닌, 다양한 색감과 무늬의 바닥재가 인기입니다.

[최유경/서울시 강남구 : "어떤 소재의 바닥재를 선택할지 굉장히 고민이 많았는데요. 검정 색상의 타일 소재 바닥재를 선택해서 가을에도 잘 어울려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대리석 무늬는 자칫 차가운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바닥에 까는 러그로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는데요.

포근한 거실 인테리어가 완성됐습니다.

이번엔 큰돈 들이지 않고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방법 알아봅니다.

[이현영/가구업체 관계자 : "날씨가 쌀쌀해짐에 따라 집안을 따뜻하고 아늑하게 연출하기 위해서 채도가 낮은 색상과 함께 보타니컬(식물) 혹은 타탄체크(격자무늬)와 같은 과감한 패턴을 통해 과하지 않은 중후한 느낌을 주는 것이 인기입니다."]

무채색 침구나 쿠션을 사용하면 가을 겨울에 맞는 보다 중후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습니다.

이때 너무 무거워 보이면 따뜻한 느낌의 조명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명 하나로, 안정감과 아늑함 모두 살릴 수 있는데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겠죠?

소품 활용법 더 구체적으로 알아봅니다.

[강미소/홈스타일링 디자이너 : "평범하게 화이트톤 인테리어로 마감된 집도 소품과 패브릭을 잘 활용한다면 계절감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평범한 가죽 소파인데요.

차가운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벨벳이나 털 소재의 담요만 깔아줘도 따뜻한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그 위에 포인트 쿠션을 활용하면 더 멋스러운 인테리어가 완성되는데요.

또 개성 있는 탁상 조명이나 꽃을 말린 드라이플라워도 분위기 변신에 유용한데요.

[백승연/플로리스트 : "생화가 조화보다 고급스러워서 드라이플라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특히 드라이플라워 리스나 양초를 만들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시면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완성됩니다."]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데 잎을 깔끔하게 잘라주고, 끈으로 묶어줍니다.

그리고 꽃봉오리가 벌어지지 않게 꽃잎을 아래로 해 그늘에서 1-2주 정도 건조하면 끝입니다.

부쩍 쌀쌀해져가는 요즘!

다양한 변신으로 집안을 더 따뜻하고 분위기 있게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정보충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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