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재명 지사, 29일 오전 10시 분당경찰서 출석

권혁민 기자,유재규 기자 2018. 10. 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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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가 29일 오전 10시 분당경찰서에 출석한다.

'여배우 스캔들' 등 사건을 수사 중인 분당경찰서는 24일 "이 지사의 변호사와 일정 조율을 통해 해당 날짜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이 지사를 상대로 Δ바른미래당 고발건 Δ'친형(故 이재선씨)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 Δ이 지사가 신체검증까지 마친 '여배우 스캔들'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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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정신병원 입원' 등 조사 위해
© News1 오장환 기자

(성남=뉴스1) 권혁민 기자,유재규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29일 오전 10시 분당경찰서에 출석한다.

'여배우 스캔들' 등 사건을 수사 중인 분당경찰서는 24일 "이 지사의 변호사와 일정 조율을 통해 해당 날짜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이 지사를 상대로 Δ바른미래당 고발건 Δ'친형(故 이재선씨)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 Δ이 지사가 신체검증까지 마친 '여배우 스캔들'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또 경찰은 동시에 이 지사가 고발을 한 사건도 살필 예정이다.

다만 이 지사의 '조폭 연루설', '일베 가입 및 검사 사칭' 등 이 지사와 연관된 고소·고발건이 20여건에 달해 조사가 단 한 차례로 끝나기는 어렵지 않겠냐는 전망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6월 초 바른미래당 성남적폐진상조사특위는 검찰에 Δ친형(이재선씨)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한 의혹 및 배우 김부선씨 관련 의혹을 부인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Δ친형(이재선씨)을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키려 한 직권남용죄 Δ기업들로부터 성남FC에 광고비 명목의 금액을 지불하도록 한 특가법상 뇌물죄 등의 혐의로 이 지사를 고발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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