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내리며 종일 쌀쌀..강풍·벼락 유의

이지원 2018. 10. 2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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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전국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쏟아집니다.

비구름 뒤로는 찬 공기가 몰려오면서 날이 급격히 쌀쌀해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출근길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지금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지금 전국 많은 지역들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나오실 때 우산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을 살펴보면 수도권과 충남 지역은 최고 40mm, 그밖의 전국으로는 5~3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 자체가 많지는 않습니다만 강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요란하게 쏟아지겠고요.

일부 지역은 순간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비는 오늘 오후 서쪽 지역부터 차차 잦아들기 시작해서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 16도, 춘천 13도까지 오르는 데 그쳐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쌀쌀한 오늘보다도 기온이 더 낮아집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 13도까지 오르는 데 그쳐서 평년 수준을 4도 가량 밑돌아서 다소 추울 수도 있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비가 쏟아지겠고요.

다음 주 초반에는 서울의 아침기온 3도선까지 낮아져서 때이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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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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