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문 대통령, 11월1일 국회서 예산안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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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다음달 1일 문재인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 연설이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음달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일 문 대통령이 군산을 방문한다"며 "아마도 새만금 태양광단지 건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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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다음달 1일 문재인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 연설이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음달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내년 예산이 470조5,000억원인데 적정 예산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동안 세수를 과소추계 해 15조~25조원 정도 늘었는데, 이번엔 적정하게 편성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실 경제가 나쁠 때는 더 확장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며 “470조원 예산이 잘 통과될 수 있도록 예결위원들과 상임위원회가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당은 이날 문 대통령이 오는 30일 전북 군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일 문 대통령이 군산을 방문한다”며 “아마도 새만금 태양광단지 건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평화당은 문 대통령의 군산 방문을 환영한다”며 “(내일) 군산 경제, 호남 경제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mailto: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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