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문 대통령, 11월1일 국회서 예산안 시정연설"

류호 2018. 10. 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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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다음달 1일 문재인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 연설이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음달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일 문 대통령이 군산을 방문한다"며 "아마도 새만금 태양광단지 건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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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문 대통령, 내일 군산 방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다음달 1일 문재인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 연설이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음달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내년 예산이 470조5,000억원인데 적정 예산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동안 세수를 과소추계 해 15조~25조원 정도 늘었는데, 이번엔 적정하게 편성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실 경제가 나쁠 때는 더 확장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며 “470조원 예산이 잘 통과될 수 있도록 예결위원들과 상임위원회가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당은 이날 문 대통령이 오는 30일 전북 군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일 문 대통령이 군산을 방문한다”며 “아마도 새만금 태양광단지 건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평화당은 문 대통령의 군산 방문을 환영한다”며 “(내일) 군산 경제, 호남 경제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mailto: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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