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 유출 40건 적발..70%가 중국으로 유출
오현석 2018. 11. 1. 06:49
[뉴스투데이] 국정원은 최근 2년간 외국 기업에 이직하거나 해외 기업 설립 등을 통해 국내 첨단기술을 빼돌리려 하는 첨단기술 해외 유출사건을 모두 40건 적발했으며, 이중 중국으로의 유출이 28건으로 70%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정보원은 국정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해외 유출시 국가 안보와 국민 경제에 특히 영향을 미치는 국가 핵심 기술 유출도 7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현석 기자 (oh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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