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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인 김혜경 "죄송합니다"꾸벅, 무엇이 죄송한지는 불분명

박태훈 입력 2018. 11. 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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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가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소유주가 누구인지에 대해 조사를 받기 위해 2일 경찰에 나왔다.

김 씨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출석, '할 말 없는지' '계정 소유주는 누구인지' 등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인 뒤 곧장 수사대 사무실로 들어갔다.

김 씨가 말한 "죄송합니다"가 취재진 질문에 응하지 못해 죄송한지, 경찰서에 출석한 상황 등이 죄송한지를 뜻하는 것인지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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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가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소유주가 누구인지에 대해 조사를 받기 위해 2일 경찰에 나왔다.

김 씨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출석, '할 말 없는지' '계정 소유주는 누구인지' 등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인 뒤 곧장 수사대 사무실로 들어갔다.

김 씨가 말한 "죄송합니다"가 취재진 질문에 응하지 못해 죄송한지, 경찰서에 출석한 상황 등이 죄송한지를 뜻하는 것인지 불분명하다.

김 씨는 지난달 24일 비공개로 경찰에 출석했지만 자신의 출석 사실이 보도되자 경찰에 항의한 뒤 2시간만에 돌아갔다. 1차 조사에서 김 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혜경궁 김씨 사건은 지난 4월 9일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경선 과정에서 예비후보 전해철 의원과 문재인 대통령 등을 비방한 일이다. 트위터 확인결과 아이디가 08hk_kim으로 나와 이니셜로 볼 때 이재명 지사의 부인의 이름과 똑같다며 전 의원 측이 선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전 의원은 지난 10월 13일 고발을 취하했지만 다수의 사람을 대신해 이정렬 변호사가 고발한 건은 그대로 남아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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