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서빙고역 사람 뛰어들어..상행선 운행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의중앙선에 사람이 뛰어드는 사고가 발생해 운행이 중단됐다.
3일 코레일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6분께 선로에 60대 후반 남성이 뛰어들어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경의중앙선 운행이 중단됐다.
소방 관계자는 "오후 3시49분께 역무원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고 현재 열차에 치인 사람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열차가 진입할 때 맞춰서 뛰어든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행선은 오후 4시20분 현재 여전히 운행이 중단된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경의중앙선에 사람이 뛰어드는 사고가 발생해 운행이 중단됐다.
3일 코레일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6분께 선로에 60대 후반 남성이 뛰어들어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경의중앙선 운행이 중단됐다.
소방 관계자는 "오후 3시49분께 역무원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고 현재 열차에 치인 사람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열차가 진입할 때 맞춰서 뛰어든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 "현재 경찰에서 감식반이 확인하고 있는 상태"라며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사고 직후 상·하행선이 모두 멈췄으며 이후 하행선은 운행이 개시됐다. 하지만 상행선은 오후 4시20분 현재 여전히 운행이 중단된 상황이다.
whynot8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2세 김승수, 양정아와 핑크빛 기류…"사귀자고 고백하면 좋다"
- "예비신부는 이복동생"…'성희롱 의혹' 유재환, 충격 카톡 공개돼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북한 김정은 돼지는…" 나훈아 발언에 온라인 '시끌시끌'
- 일일극 황태자 배우 강은탁 일반인 여성과 결혼
- '야인시대' 김진형 "사기 당해 전재산 날리고 뇌경색…45㎏ 빠졌다"
- 권은비 "워터밤, 외모 부각 부담…친오빠 결혼 비용 전액지원"
- 모델 김진경·축구선수 김승규 6월 결혼
- 오영실 "대출금때문에 안 쉬고 일하다 갑상선암 생겨"
- "우웩" 日 겨드랑이 반죽 '주먹밥'…10배 비싸도 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