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화재, 부탄가스 폭발 등 사고 이어져

2018. 11. 3.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인 3일 경북에서 화재 등 사고가 잇따랐다.

오전 11시 40분께 경북 경산시 중방동 한 원룸 2층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A(47)씨 등 2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음에 놀란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과정에서 3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피해를 봤다.

그러나 좁은 길에 관광객 등이 타고 온 차량이 많이 주차돼 있어서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진입하는 데 애를 먹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 주택 화재 (경주=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3일 오후 경북 경주시 황남동 한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2018.11.3 psykims@yna.co.kr

(포항·경주·경산=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주말인 3일 경북에서 화재 등 사고가 잇따랐다.

오전 11시 40분께 경북 경산시 중방동 한 원룸 2층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A(47)씨 등 2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음에 놀란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과정에서 3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피해를 봤다.

오후 5시 7분께 경북 포항시 두호동 한 아파트 12층에서는 냉장고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0여분 만에 불을 껐으며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후 5시 22분께는 경북 경주시 황남동 첨성대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을 모두 태운 뒤 20여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좁은 길에 관광객 등이 타고 온 차량이 많이 주차돼 있어서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진입하는 데 애를 먹었다.

yongmin@yna.co.kr

☞ 양진호 폭행 피해자 심경 밝혀 "법의 심판 받게 할 것"
☞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70대가 몰던 승용차 병원 돌진
☞ 다저스, 류현진에 '1년 200억원' 퀄리파잉 오퍼
☞ 초등생과 동거해 딸 낳고 낙태까지 시켰는데 감형?
☞ '위험한 장난' 셀프빨래방 세탁기에 갇힌 10대 구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