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분야 청년일자리의 '현재와 미래'..서울에너지포럼 6일 개최

금보령 2018. 11.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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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체·청년이 함께 '에너지분야 청년일자리'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에너지전환 시대, 청년 일자리 도전과 해결과제'다.

정부, 에너지기업체,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 시대에 사는 청년들의 삶과 일자리 분야의 변화에 대해 토론한다.

이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전환과 에너지수요관리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기 위해 청년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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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기업체 기업가들 주제발표 나서..청년 대표들과 질의응답 이어가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 건물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정부·기업체·청년이 함께 '에너지분야 청년일자리'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서울시는 6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8 서울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에너지전환 시대, 청년 일자리 도전과 해결과제'다. 정부, 에너지기업체,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 시대에 사는 청년들의 삶과 일자리 분야의 변화에 대해 토론한다.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댄다. 청년 대표로는 '기후변화 청년모임(BigWave)'이 함께한다.

에너지기업체를 운영하는 기업가들은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전환과 에너지수요관리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기 위해 청년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 얘기한다. 이영미 에코브레인 대표가 '신재생 발전량 예보 컨설팅사업 현황과 과제', 김우성 포스코에너지 사업개발본부 팀장이 '소규모 전력 중개사업 개요와 일자리 창출', 이기관 마이크로발전소 대표가 '태양광 미니발전소가 만들어 낼 일자리가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담당 과장과 청년 대표들이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좌장은 이유진 시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 일자리분과 위원장이다.

포럼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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