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SOC예산, 국회서 증액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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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2019년도 예산안 중 사회간접자본(SOC)예산을 늘리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장관은 6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국회에서 SOC예산을 증액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함진규 자유한국당 의원은 "SOC예산을 늘리고 싶다"며 김 장관에게 동의하느냐고 질문했다.
함 의원은 "한국당 차원에서 내년도 예산안 중 20조원을 줄이려고 하고 있다"면서도 "SOC예산은 늘려야 진짜 일자리가 많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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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2019년도 예산안 중 사회간접자본(SOC)예산을 늘리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장관은 6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국회에서 SOC예산을 증액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함진규 자유한국당 의원은 "SOC예산을 늘리고 싶다"며 김 장관에게 동의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 장관은 "예, 국회에서 증액해달라"고 요구했다.
함 의원은 "한국당 차원에서 내년도 예산안 중 20조원을 줄이려고 하고 있다"면서도 "SOC예산은 늘려야 진짜 일자리가 많아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토분야에 진짜 일자리가 많은데, 장관이 소극적인 것은 아닌가"라며 "한국당은 이 부분에 3조5000억원 정도 예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 장관은 다시 한번 "예, 그렇게 해주십시오"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당은 지난 5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공공일자리 부분을 '가짜 일자리'라 일컬으며, 이 부분을 포함해 20조원을 삭감할 예정이라고 엄포를 놓은 바 있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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