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중국동포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남성 긴급체포

권혁준 기자 2018. 11. 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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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중국동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8일 살인 혐의로 최모씨(37)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7일 오후 9시50분쯤 가리봉동의 다세대주택 복도에서 중국동포 A씨(56)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최씨는 범행 이후 도주했고,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 TV 등을 분석해 피의자를 특정했고 이날 오후 4시25분쯤 경기 파주시 모처에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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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같은 중국동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8일 살인 혐의로 최모씨(37)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7일 오후 9시50분쯤 가리봉동의 다세대주택 복도에서 중국동포 A씨(56)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A씨는 이후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최씨는 범행 이후 도주했고,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 TV 등을 분석해 피의자를 특정했고 이날 오후 4시25분쯤 경기 파주시 모처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범행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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