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상 "징용판결에도 한일 국민 교류 계속돼야"

2018. 11. 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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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한국 대법원의 징용 배상 판결로 인한 양국 간 갈등 양상과 관련해 양국 국민의 교류는 이런 일에도 불구하고 확고하게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고노 외무상이 어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 대법원의 징용 배상 판결이 양국 국민 간의 교류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고노의 이런 발언은 그가 징용 배상 판결 이후 폭거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 등의 과격 발언을 주도해 왔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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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한국 대법원의 징용 배상 판결로 인한 양국 간 갈등 양상과 관련해 양국 국민의 교류는 이런 일에도 불구하고 확고하게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고노 외무상이 어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 대법원의 징용 배상 판결이 양국 국민 간의 교류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고노의 이런 발언은 그가 징용 배상 판결 이후 폭거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 등의 과격 발언을 주도해 왔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이에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7일 대법원의 판결을 놓고 일본 정부 지도자들이 과격한 발언을 계속하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일본 정부 지도자들의 발언은 타당하지도 않고, 현명하지도 못하다고 지적하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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