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진안군 주천면 용담호 생태공원 절경

2018. 11. 12.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주천 생태공원 일대가 운해와 물안개, 단풍으로 절경이다.

생태공원 곳곳에는 아름다운 단풍과 물안개로 환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생태공원은 봄에는 금계국으로 노란 황금 물결을, 가을에는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 늦가을에는 단풍과 물안개로 발길이 이어진다.

안용남 주천면장은 "최근 용담댐이 80%의 담수율을 보이면서 생태공원 일대가 물안개와 물속에 피어난 나무들이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자 많은 탐방객이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관을 이룬 주천면 생태공원 (진안=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주천 생태공원일대가 운해와 물안개, 단풍으로 절경이다. 용담호 일대에 조성된 생태공원 일대는 2013년 77%의 물이 들어온 후 5년만인 최근 80%의 담수율을 보이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18.11.12 love@yna.co.kr

(진안=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주천 생태공원 일대가 운해와 물안개, 단풍으로 절경이다.

생태공원은 이른 새벽이면 전국에서 몰려온 수백 명의 사진작가의 발길로 북적인다.

용담호 일대 54만2천여㎡에 조성된 생태공원 일대는 2013년 77%의 물이 들어온 후 5년만인 최근 80%의 담수율을 보이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생태공원 곳곳에는 아름다운 단풍과 물안개로 환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절경이 널리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몰려온 사진 메니아들이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새벽부터 북적인다.

주천생태공원은 용담댐이 건설된 이후 3개의 인공호수와 조경수, 유실수, 화훼단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원이다.

장관을 이룬 진안 주천생태공원 (진안=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주천 생태공원일대가 운해와 물안개, 단풍으로 절경이다.

생태공원은 봄에는 금계국으로 노란 황금 물결을, 가을에는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 늦가을에는 단풍과 물안개로 발길이 이어진다.

안용남 주천면장은 "최근 용담댐이 80%의 담수율을 보이면서 생태공원 일대가 물안개와 물속에 피어난 나무들이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자 많은 탐방객이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2001년 준공된 용담댐은 전주·익산·군산·김제시와 충남 일부 지역 등 130여만명에게 용수공급을 해오고 있다.

love@yna.co.kr

☞ 돌 던져 편의점 턴 10대, 어리다고 석방했더니 또…
☞ "'헌병'은 일제 용어"…'군사경찰'로 이름 바뀐다
☞ 밴드 장미여관 7년만에 해체한다…"견해 차이"
☞ "여자 불러줄게" 모텔 따라가 '탈탈' 털린 남성들
☞ 일요일 저녁 아파트 경비실서 경비 피살…범인은?
☞ 이집트 고대무덤서 '초희귀' 풍뎅이 미라 다수 발굴
☞ '코리안 좀비' 정찬성, UFC 복귀전서 종료 1초 전 KO패
☞ "수억 드는 결혼…동거는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 늑장출발 따지는 택시기사 차로 쳤지만 '심신미약 집유'
☞ 종합병원서 장염 주사 맞은 초등학생 숨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