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아세안 회원국에 남중국해 군사훈련 사전 통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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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아세안 회원국들에게 남중국해에서 다른 지역 국가와 합동 군사훈련을 할 경우 중국에 사전 통보할 것을 요구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남중국해에서의 분쟁 방지를 위한 행동규범 초안을 작성하는 단계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전 승인 절차를 명기할 것을 아세안 측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의 '사전 통보' 요구는 "아세안 회원국과 미국 등과의 군사훈련에 대해 중국이 거부권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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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아세안 회원국들에게 남중국해에서 다른 지역 국가와 합동 군사훈련을 할 경우 중국에 사전 통보할 것을 요구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남중국해에서의 분쟁 방지를 위한 행동규범 초안을 작성하는 단계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전 승인 절차를 명기할 것을 아세안 측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의 '사전 통보' 요구는 "아세안 회원국과 미국 등과의 군사훈련에 대해 중국이 거부권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이용주 기자 (tallm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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