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文정부, 무능·폭압 정권..반문연대 적극 찬성"

2018. 11. 14. 2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문재인 정권은 무능하고 폭압적인 정권이라며 현 정권에 대항해 보수를 단일 대오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이른바 '반문 연대'에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전 시장은 지지자들로 구성된 '민생포럼' 창립총회에서 현 정권이 독선과 폭주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문재인 정권은 무능하고 폭압적인 정권이라며 현 정권에 대항해 보수를 단일 대오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이른바 '반문 연대'에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전 시장은 지지자들로 구성된 '민생포럼' 창립총회에서 현 정권이 독선과 폭주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특히, 문재인 정권 출범 후 양극화가 오히려 심해졌다며, 한 마디로 '무능 정권'인 동시에 고소득자와 어려운 사람들을 편 가르고, 적폐 청산을 명목으로 사회를 공포 분위기로 모는 '폭압 정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또, 자유한국당 친박과 비박계 갈등의 재현 조짐에 대해서는 지금 시점에 지나치게 불거지는 것은 좋지는 않다며 마음을 모아 반문연대 결성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한국당 입당과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전원책 변호사 해촉 등의 지금 상황에서 결심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며 고민할 부분이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woo72@ytn.co.kr]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