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중국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 고출력 모듈 공급

입력 2018. 11. 15. 08:56 수정 2018. 11. 15.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큐셀은 중국 국영 원자력발전 기업인 '중국광핵집단유한공사(CGN)'가 진행하는 태양광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고출력 모듈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올 연말까지 후베이(湖北)성 퉁산(通山)현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한화큐셀은 100㎿ 규모의 고출력 단결정 모듈인 '큐피크'(Q.PEAK)를 공급한다.

한화큐셀은 이번 프로젝트를 비롯해 현재까지 CGN에 약 400㎿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한화큐셀은 중국 국영 원자력발전 기업인 '중국광핵집단유한공사(CGN)'가 진행하는 태양광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고출력 모듈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올 연말까지 후베이(湖北)성 퉁산(通山)현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한화큐셀은 100㎿ 규모의 고출력 단결정 모듈인 '큐피크'(Q.PEAK)를 공급한다.

CGN은 1994년 설립된 중국 최대 원자력발전 기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20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작해 현재 총 1.72G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도 운영 중이다.

한화큐셀은 이번 프로젝트를 비롯해 현재까지 CGN에 약 400㎿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했다. 지난 7월에는 CGN이 수주한 66㎿ 규모의 프로그램에 큐피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에서 일반 태양광 프로젝트에 대한 보조금 지급 재개가 긍정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고출력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퉁산(通山)현에 설치된 한화큐셀 큐피크(Q.PEAK). [한화큐셀 제공]

humane@yna.co.kr

☞ 정문으로 뛰어나온 수험생 "고사장 잘못 찾아왔다"
☞ "이런 속옷 입으면 성관계 동의라고?"…여성계 '발칵'
☞ 1년6개월 형기 채운 장시호 출소 후 한 말은…
☞ "1억7천 주고 산 벤츠 알고 보니 작년산…속았다"
☞ 새우깡·신라면 값 올라도…안오르는 초코파이·진라면
☞ 활주로에 아직 비행기 있는데…여객기 '아찔 착륙'
☞ 설민석 "민족대표, 친일로 돌아서" 발언…후손에 배상판결
☞ 마리 앙투아네트 다이아몬드 진주 펜던트 412억원에 낙찰
☞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커피숍, 스타벅스 '수화 매장'
☞ 1조7천억원 잭팟 복권 당첨자 3주째 미스터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